예산군, 오리온에 감자 1400톤 납품…‘생감자칩’ 원료

이찬선 기자 2024. 6. 20. 1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예산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감자가 생감자 칩 생산 업체인 '오리온'에 원료용으로 납품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리온'은 원료용 감자 1400톤을 고덕면 일대 66㏊에서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올해 1400톤을 납품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국내 생감자 칩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리온에 납품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내 농산물 판로를 다양화해 대기업과의 상생 사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감자칩 원료로 납품하기 위해 수확해 크기별로 분류한 예산감자. (예산군 제공) /뉴스1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감자가 생감자 칩 생산 업체인 ‘오리온’에 원료용으로 납품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리온’은 원료용 감자 1400톤을 고덕면 일대 66㏊에서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올해 1400톤을 납품한다.

예산 감자 원료용 납품으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와 수익을 확보하고 제조업체는 품질 높은 원료를 확보하게 된다.

예산 감자는 청정 황토밭에서 재배돼 일조량 등 최적의 기후로 재배해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국내 생감자 칩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리온에 납품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내 농산물 판로를 다양화해 대기업과의 상생 사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