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박지현·강이슬 포함…女농구 대표팀, 12인 최종 명단 발표

맹봉주 기자 2024. 6. 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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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팀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농구협회는 20일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최종 선수 12명 선발을 확정했다. 해외 진출을 선언한 박지수, 박지현을 비롯해 강이슬, 최이샘, 진안, 신지현, 안혜지 등 꾸준히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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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농구협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여자농구 대표팀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농구협회는 20일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최종 선수 12명 선발을 확정했다. 해외 진출을 선언한 박지수, 박지현을 비롯해 강이슬, 최이샘, 진안, 신지현, 안혜지 등 꾸준히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소속팀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최근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2000년대생 트리오 이소희, 허예은, 이해란과 19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한 박소희도 발탁됐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농구 3대3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이다연도 들어갔다"고 알렸다.

오는 7월 10일 소집 예정인 여자농구 대표팀은 약 5주간 강화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8월 16일 대회가 열리는 멕시코로 출국한다.

한국은 말리, 체코, 베네수엘라와 A조에 편성됐다. 1차전인 베네수엘라와 경기는 한구시간으로 8월 20일 새벽 3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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