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전 0대 2 패배에도 여전히 선수단 신뢰 보인 DK 이재민 감독

박상진 2024. 6. 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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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에 0대 2로 패한 DK 이재민 감독이 여전히 선수단의 실력에 신뢰를 보냈다.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1라운드 T1전에서 패한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진행된 패배팀 인터뷰에서 "개막주에 2승을 올린 기세를 이어가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다. 다음 경기를 잘 해보겠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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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에 0대 2로 패한 DK 이재민 감독이 여전히 선수단의 실력에 신뢰를 보냈다.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1라운드 T1전에서 패한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진행된 패배팀 인터뷰에서 "개막주에 2승을 올린 기세를 이어가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다. 다음 경기를 잘 해보겠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첫 세트 유리한 상황에서 역전을 허용한 것에 관해 "선수들의 피지컬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인원 배분에서도 아쉬움이 있었다"고 전한 이재민 감독은 2세트 탱커가 없는 조합을 꺼낸 것에 관해 "밴픽을 하면서 유리한 부분과 불리한 경우가 나오는데, 첫 번째 페이즈에서 불리한 픽을 하나씩 피하다보니 나온 상황이다. 돌아가서 피드백을 해야 할 거 같다"고 전했다.

MSI 이후 보이지 않았던 라인 스왑을 꺼낸 것에 이재민 감독은 "상대에서 초반부터 강력한 조합을 꺼냈다. 그 상황에서 원활한 파밍을 위해 라인 스왑을 했다. 연습에서는 종종 나오는 상황이지만 확실히 예전보다 빈도수가 줄었지만, 극단적인 픽이 나오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쉽게 개막 연승의 기세가 끊긴 DK의 다음 상대는 DRX다. 이재민 감독은 "나는 우리 팀이 지금 잘한다고 생각한다. 선수 모두들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금 하는대로 하면 좋은 경기를 하고 실력도 오를 거로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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