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양성원 리사이틀, 22일 대구 비원뮤직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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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테크닉과 열정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단독 리사이틀이 대구에서 개최된다.
20일 대구 비원뮤직홀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양성원의 단독 리사이틀이 오는 22일 오후 5시 비원뮤직홀 무대에 오른다.
양성원은 독일 슈튜트가르트 음대와 뒤셀도르프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비원뮤직홀 관계자는 "활발한 투어 공연 일정 속에서 갖는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양성원의 솔로 연주력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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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화려한 테크닉과 열정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단독 리사이틀이 대구에서 개최된다.
20일 대구 비원뮤직홀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양성원의 단독 리사이틀이 오는 22일 오후 5시 비원뮤직홀 무대에 오른다.
무대는 쇼팽의 '녹턴 1번 내림나단조 작품번호 9번 중 1번', 슈베르트의 '즉흥곡 3번 내림사장조 작품번호 90번', 베토벤의 '소나타 21번 다장조 작품번호 53번' 등으로 구성된다.
양성원은 독일 슈튜트가르트 음대와 뒤셀도르프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이탈리아 볼자노 몬테베르디 콘체르토 콩쿠르 1위, 프랑스 리옹 국제콩쿠르 입상 등 국내외 다수 대회에서 수상했다.
그는 독일 피아니즘 계승자인 게하르트 오피츠로부터 '음악에 탁월한 해석과 깊은 영성이 깃든 연주자'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임지영, 김다미, 송영훈과 함께 '비르투오소들의 조우'에서 환상적인 연주로 극찬을 받았다. 올해는 전국 14개 도시 투어 공연을 이어가는 중이다.
비원뮤직홀 관계자는 "활발한 투어 공연 일정 속에서 갖는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양성원의 솔로 연주력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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