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최종 엔트리 확정…박지수·박지현 등 12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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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갈라타사라이), 박지현(뱅크스타운 브루인스) 등 12명의 선수가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최종 선수 12명을 확정, 발표했다.
명단에는 박지수, 박지현을 비롯해, 강이슬(KB), 최이샘(신한은행), 진안(하나원큐), 신지현(신한은행), 안혜지(BNK) 등 기존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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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지수(갈라타사라이), 박지현(뱅크스타운 브루인스) 등 12명의 선수가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최종 선수 12명을 확정, 발표했다.
명단에는 박지수, 박지현을 비롯해, 강이슬(KB), 최이샘(신한은행), 진안(하나원큐), 신지현(신한은행), 안혜지(BNK) 등 기존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2000년대생 트리오 이소희(BNK), 허예은(KB), 이해란(삼성생명)도 선발됐으며, U-19 대표선수로 활약했던 박소희(하나원큐)는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지난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이다연(우리은행)도 포함됐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7월 10일 소집되며, 출국 전까지 약 5주간 강화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8월 16일 격전지인 멕시코로 출국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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