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초등학생 찾아가는 주소정보 교실 운영

신정철 기자 2024. 6. 20. 1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정보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7월16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주소정보 교실은 미래세대 및 취약계층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건·사고 시 신속한 구조·구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명주소 활용 긴급신고 및 위치 찾기 교육
국산·기성·계룡초 3학년~6학년 557명 대상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국산초·기성초·계룡초등학교 등 3개 학교 3학년~6학년 557명을 대상으로 민원지적과 공간정보팀 직원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주소정보 교실'을 오는 7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은 20일 진행된 주소정보 교실 모습.(사진=거제시 제공).2024.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정보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7월16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주소정보 교실은 미래세대 및 취약계층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건·사고 시 신속한 구조·구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거제시는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통해 교육을 신청한 국산초등학교, 기성초등학교, 계룡초등학교 등 3개 학교 3~6학년 557명을 대상으로 민원지적과 공간정보팀 직원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건물 및 도로변에서 위치 찾기 ▲119, 112 신고 시 정확한 주소(위치) 알리기 ▲스마트폰을 통한 내 주소(위치) 찾기 및 공유 찾기 ▲긴급신고 시 건물번호판 QR코드로 신고방법 등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주소(위치)를 친근하고 익숙하게 사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주소(위치) 신고와 안전사고 대응방안을 결합한 교육을 통해 신속한 구조·구급 및 사고예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