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기업애로 클린추진단, 기업애로 67.4%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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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올해 본격 운영한 '기업애로사항 클린(Clean) 추진단'의 기업애로 처리율이 67%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는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이 직접 지역 65개 기업을 방문해 접수한 43건의 애로사항 중 29건을 처리해 처리율 67.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도 함께 나서 현재까지 15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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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본격 운영한 '기업애로사항 클린(Clean) 추진단'의 기업애로 처리율이 67%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는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이 직접 지역 65개 기업을 방문해 접수한 43건의 애로사항 중 29건을 처리해 처리율 67.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은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개설하고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한다.
시는 기업 현장에서 건의된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건의된 당일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즉시 기업에 통보했다.
여기에 더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기업과의 신뢰도를 쌓았다.
이완섭 시장도 함께 나서 현재까지 15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주요 해결 사항은 대산공장 밀집 지역 내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포장과 인더스밸리 내 태양광 설치를 위한 관리기본계획 변경, 주차장 진출입로 개설 등이다.
이 시장은 "기업이 잘되는 것은 곧 서산시가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고 해뜨는 서산과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 애로사항 건의는 시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041-660-2354)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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