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국힘 의원총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조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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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원내 다수당인 국민의 힘 시의원들이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최종 합의를 이뤘다.
대전시의회 국민의 힘 시의원들은 19일 오후 의장단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갖고, 의장에 출마하고자 하는 시의원은 누구나 후보등록을 할수 있도록 했다.
전제조건으로 국민의 힘 시의원들은 이번 의장단에 출마할 경우 상임위원장을 맡을수 없도록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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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의회 원내 다수당인 국민의 힘 시의원들이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최종 합의를 이뤘다.
대전시의회 국민의 힘 시의원들은 19일 오후 의장단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갖고, 의장에 출마하고자 하는 시의원은 누구나 후보등록을 할수 있도록 했다. 지난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역임했더라도 이번 후반기 의장단에 출마 가능토록 한 것이다.
전제조건으로 국민의 힘 시의원들은 이번 의장단에 출마할 경우 상임위원장을 맡을수 없도록 합의했다.
또 이들은 2석의 부의장 중 1석을 더불어민주당에 할애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나, 시의원들의 반대로 2석 모두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이 차지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민의 힘 시의원들은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맡은 시의원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출마를 않기로 했다”는 합의사항의 사실여부를 둘러싸고 시의원들간 갈등을 빚어왔다.
이밖의 합의사항으로 당초 21일까지 후보등록을 하기로 했던 기한을 24일로 늦췄으며, 의장단 선출은 26일 진행키로 했다.
의장 출마예상 시의원은 이재경, 조원휘, 박종선, 이병철 시의원 등 4명으로 압축됐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총 22명의 의원중 20명이 국민의 힘 소속이며, 나머지 2명이 더불어민주당에 속해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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