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위험군' 학생 5명 중 1명 연계치료 못 받아…"인식 개선 필요"
정유선 기자 2024. 6. 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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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살위험군 학생을 포함한 관심군 학생 5명 중 1명은 전문기관 연계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3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자살위험군 학생 2만2838명을 포함한 관심군 학생 8만2614명 중 11만6288명(19.7%)은 전문기관 연계 치료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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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관 연계율 3년동안 80% 수준
'학부모 연계 거부' 어려움으로 지적돼
백승아 "정서위기학생 종합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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