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장애인복지관,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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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지난 19일 청주문화제조창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석)과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4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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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지난 19일 청주문화제조창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석)과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조직위는 복지관과 함께 오는 9월 여는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의 사전 프로그램 ‘찾아가는 공예교실’과 청주공예비엔날레 ‘배리어프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통합 돌봄 지원 체계 확산 등에 힘쓴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4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날 협약으로 나이, 세대, 장애‧비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장애 공예문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종석 관장은 “장애인이 지역 주민과 함께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일에 조직위와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에 조직위 변광섭 집행위원장은 “공예가 가진 치유의 역할과 공동체성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며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과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모두에게 열린 진정한 무장애 축제가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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