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독일, 헝가리 제압하며 유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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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대표팀이 헝가리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유로 2024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차군단' 독일은 20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일카이 귄도안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독일은 2연승(승점 6)을 기록하며 조 2위를 확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스위스는 승점 4점으로 조 2위에 랭크되며 16강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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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독일은 2연승(승점 6)을 기록하며 조 2위를 확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헝가리는 2연패(승점 0)로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한편, B조 경기에서는 알바니아가 크로아티아와 2-2로 비겼다. 알바니아는 1무 1패(승점 1)로 골 득실에서 앞서며 조 3위에 자리했다. 알바니아는 전반 11분 야시르 아사니의 크로스를 차짐 라치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29분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의 동점골과 클라우스 자술라의 자책골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자술라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 = AFP,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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