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 "집단휴진 동참한 병·의원 불매운동 할 것"
이재규 기자 2024. 6. 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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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민사연)가 집단휴진에 동참한 병원들을 비판하며 불매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강력히 경고하고 지역민의 생명권 및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지난 18일 집단휴진에 참여한 병·의원을 조사해 불매운동을 벌일 것"이라며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제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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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제보 부탁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민사연)가 집단휴진에 동참한 병원들을 비판하며 불매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사연은 "충북지역은 각종 의료지표에서 최하위를 나타내고 있는 의료 취약지역이나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강력히 경고하고 지역민의 생명권 및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지난 18일 집단휴진에 참여한 병·의원을 조사해 불매운동을 벌일 것"이라며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제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피해를 입은 지역민은 민사연 사무실(043-260-2460)로 연락하면 된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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