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솔루션, 5D FMCW 라이다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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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오이솔루션은 국책과제를 통해 '차세대 와이드 앵글 5D 라이다 (LiDAR)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신뢰성 기술이 엄격히 요구되는 통신용 LD 기술 환경을 통해 FMCW 라이다 레이저가 개발 및 제작하고 있다"며 "'차세대 와이드 앵글 5D 라이다 시스템' 개발 외에도 다수의 자율주행 차량용 라이다 업체들과도 기술개발 용역 계약 체결 및 샘플을 납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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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광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오이솔루션은 국책과제를 통해 '차세대 와이드 앵글 5D 라이다 (LiDAR)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
'차세대 와이드 앵글 5D 라이다 (LiDAR) 시스템' 국책 과제는 총 40억원의 정부 과제비가 투입됐다. 라이더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공동 참여기관은 오이솔루션과 람다이노비전이 맡았다.
오이솔루션은 이번 과제에서 핵심기술인 FMCW(주파수 변조) 레이저 및 간섭 신호 처리용 광학 엔진을 개발 지원한다. FMCW 라이다의 시스템 설계 및 구현 담당 람다이노비전 과 3D TOF 라이다 전문 기술을 가진 에스오에스랩이 최종적으로 고해상도 스캐닝 기술과 및 인지 모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이솔루션은 그동안 5G, 데이터센터(Data center) 등 광통신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레이저(Laser Diode)를 개발, 양산했으나 최근 기존 기술을 고도화해 FMCW 방식 라이더 레이더 개발까지 확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뢰성 기술이 엄격히 요구되는 통신용 LD 기술 환경을 통해 FMCW 라이다 레이저가 개발 및 제작하고 있다"며 "'차세대 와이드 앵글 5D 라이다 시스템' 개발 외에도 다수의 자율주행 차량용 라이다 업체들과도 기술개발 용역 계약 체결 및 샘플을 납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h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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