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식 변경 아반떼 출시...전자식 룸미러 기본 탑재했다
이영관 기자 2024. 6. 20. 11:47
현대차가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아반떼’를 20일 출시했다.
신형 아반떼는 내부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확장 적용한 게 특징이다. 모든 트림(세부 모델)에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적용했다.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도 추가했다. 운전대 좌측에 위치한 공간으로, 자석을 활용해 수납함이나 종이 등을 부착 가능하다. 향후 이 패널에 부착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용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신규 외장 색상으로 ‘미라지 그린’을 도입했고, 실내에 소화기를 장착했다.
신형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기준 스마트 1994만원, 모던 2326만원, 인스퍼레이션 269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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