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리옹에서 열린 유대인 혐오 범죄 규탄 시위

김민재 기자 2024. 6. 20.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 테레오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반유대주의에 맞서자", "우리가 아니라 반유대주의에 익숙해졌다"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이들은 12세 유대인 소녀를 상대로 한 혐오 범죄를 규탄하기 위해 집결했다.

하루 전인 18일, 파리 북서부 외곽 쿠르브부아의 공원에서 12세 유대인 소녀가 소년 3명에게 성폭행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옹 AFP=뉴스1) 김민재 기자 =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 테레오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반유대주의에 맞서자", "우리가 아니라 반유대주의에 익숙해졌다"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이들은 12세 유대인 소녀를 상대로 한 혐오 범죄를 규탄하기 위해 집결했다. 하루 전인 18일, 파리 북서부 외곽 쿠르브부아의 공원에서 12세 유대인 소녀가 소년 3명에게 성폭행당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에게 "더러운 유대인"이라고 말하는 등 반유대주의 발언을 내뱉었으며 강간, 살해 위협, 반유대주의 모욕 폭력 등으로 기소되었다. 2024.06.19.

ⓒ AFP=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