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고양·용인·안성 등 '찜통 더위' 속 폭염경보 격상
양효원 기자 2024. 6. 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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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2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가평, 고양, 용인, 안성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시흥과 부천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도 2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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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온열질환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2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가평, 고양, 용인, 안성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시흥과 부천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도 2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찜통 더위는 다음 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유지되면서 폭염이 이어지겠다. 오후에 구름 많아지면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높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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