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로컬푸드직매장, 지진 재난극복 상생 특판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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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피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진 재난극복 상생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부안 행안면 진동리 일원에서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가 지진 발생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자칫 침체될 수 있는 소비 심리 또한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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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피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진 재난극복 상생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부안 행안면 진동리 일원에서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침체 우려가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오는 21~23일 사흘간 특판행사를 기획했다.
주요 할인 품목은 지역 주요 과수류인 수박·토마토·복숭아 등 10여 종이며, 10~20%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주말(21~22일)에는 삼겹살 할인 판매도 병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가 지진 발생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자칫 침체될 수 있는 소비 심리 또한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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