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당국 "'8월 2주차 평일에 최대전력 수요‥92.3GW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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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대전력 수요는 92.3GW로, 여름 휴가 기간이 끝나 후인 8월 2주차 평일이 될 것으로 정부가 전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여름 최대 104.2GW의 공급능력을 확보했다며,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만큼 충분한 전력 공급 능력과 비상 예비 자원을 확보해 전력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력당국은 "실시간 전력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시 예비 자원을 즉시 투입해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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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대전력 수요는 92.3GW로, 여름 휴가 기간이 끝나 후인 8월 2주차 평일이 될 것으로 정부가 전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여름 최대 104.2GW의 공급능력을 확보했다며,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만큼 충분한 전력 공급 능력과 비상 예비 자원을 확보해 전력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남부 지방에서는 구름 유입으로 태양광 이용률이 낮아지면 전력 수요가 더 높아져 97.2GW까지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산업부는 또 취약계층 하절기 에너지바우처 단가를 5만3천원으로 1만원 올리고, 고효율 기기 보급 규모를 확대하는 등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력당국은 "실시간 전력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시 예비 자원을 즉시 투입해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968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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