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듀오락, 中 최대 건기식 박람회 참가…"시장 공략 본격화"

홍효진 기자 2024. 6. 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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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의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최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박람회 'HNC 2024'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20여년간 대만 등 중국 시장에 한국산 유산균 원말(원재료)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쎌바이오텍은 박람회를 통해 기업 간 거래(B2B)는 물론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와 같은 새로운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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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HNC 2024' 참가한 쎌바이오텍 듀오락. /사진제공=쎌바이오텍

쎌바이오텍의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최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박람회 'HNC 2024'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HNC 2024'는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19~21일 진행된다. 10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인 쎌바이오텍은 자사 브랜드 듀오락과 함께 중국 시장 사업 확장에 나선다. 20여년간 대만 등 중국 시장에 한국산 유산균 원말(원재료)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쎌바이오텍은 박람회를 통해 기업 간 거래(B2B)는 물론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와 같은 새로운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진용 쎌바이오텍 해외사업본부장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건강기능식품 시장인 중국은 아직 보급률이 20%에 불과해 미래 성장성이 더 크다"며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되며 한국산 유산균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입증한 쎌바이오텍은 중국 시장 선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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