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가 스캔들' 극한의 시월드, 김하늘vs서이숙 치열한 대립 예고

최하나 기자 2024. 6. 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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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이 김하늘과 서이숙의 팽팽한 캐릭터 매치를 그린 극한의 시월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화인가의 아이콘 오완수 역을 맡은 김하늘과 화인가의 회장이자 완수의 시어머니 박미란 역을 맡은 서이숙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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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화인가 스캔들’이 김하늘과 서이숙의 팽팽한 캐릭터 매치를 그린 극한의 시월드 스틸을 공개했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은 화인가의 아이콘 오완수 역을 맡은 김하늘과 화인가의 회장이자 완수의 시어머니 박미란 역을 맡은 서이숙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한다. 온갖 욕망으로 가득한 화인가 내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맞서는 완수와 그런 그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미란은 계속해서 맞부딪힌다. 허리춤에 손을 얹고 소리를 지르는 분노에 찬 모습부터 완수를 강하게 노려보는 눈빛까지, 화인가를 마음대로 쥐락펴락하려는 미란의 욕망이 드러나는 모습은 완수의 쉽지 않은 시월드 생활을 예고한다.

반면, 완수는 시종일관 차분하게 굳은 표정과 의연한 태도를 취하고 있어, 미란의 뜨거운 분노에 차갑게 맞설 그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가시밭길 그 자체인 화인가 시월드 속에서도 한치도 물러날 생각이 없는 완수가 과연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그가 그려 나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폭발적인 액션의 향연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로 그려낸 2024년 대한민국을 뒤흔들 최고의 스캔들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인가 스캔들’은 7월 3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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