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키’ 속 러블리 빌런…지혜원의 패션 보는 맛 [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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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키' 지혜원이 신예답지 않은 캐릭터 분석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이렇게 지혜원은 입체적인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윤헤라를 사랑스러운 '러블리 빌런'으로 탄생시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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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키’ 지혜원이 신예답지 않은 캐릭터 분석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는 상위 0.01%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로, 공개 2주 차 63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분)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톱 10 비영어 TV 부문 1위에 등극해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질투의 화신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윤헤라 역을 맡은 지혜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혜원은 평생 갖고 싶었던 리안(김재원 분)을 향한 집착, 리안을 가진 재이(노정의 분)에게는 질투와 열등감 등 다채로운 감정선을 생동감 넘치게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지혜원은 “헤라는 어려서부터 갖고 싶은 모든 것을 손쉽게 가지며 자라온 친구이기 때문에 과한 스타일링도 충분히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다. 헤라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분장팀, 의상팀분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며 헤라의 캐릭터성이 분명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헤라의 나이 때만이 내뿜을 수 있고, 헤라의 통통 튀는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정말 많은 신경을 썼는데 충분히 표현된 것 같아 뿌듯하고, 헤라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된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라고 전하며 헤라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이렇게 지혜원은 입체적인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윤헤라를 사랑스러운 ‘러블리 빌런’으로 탄생시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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