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오름폭 줄여 2,800선 공방…코스닥 하락 전환

이민영 2024. 6. 20.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20일 장중 오름폭을 줄이며 2,800선 부근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0.21%)와 LG에너지솔루션(-0.44%)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현대차(-0.52%), 기아(-1.89%) 등 자동차주도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1포인트(0.30%) 내린 858.56을 나타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인·기관 '사자'…반도체주 상승폭 축소, 자동차주 내림세
국내 주식 시황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0일 장중 오름폭을 줄이며 2,800선 부근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1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06포인트(0.04%) 오른 2,798.3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77포인트(0.17%) 오른 2,802.10으로 출발해 2년 5개월 만에 2,800을 넘어선 뒤 상승폭을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16억원, 80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천24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37%), 화학(1.09%), 건설업(0.83%), 전기전자(0.18%) 등이 오르고 있으며 운수장비(-1.00%), 의약품(-0.51%) 등은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0.12%)가 소폭 오르고 있으며 KB금융(1.39%), LG화학(0.70%), 신한지주(1.83%) 등도 오름세다.

SK하이닉스(-0.21%)와 LG에너지솔루션(-0.44%)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현대차(-0.52%), 기아(-1.89%) 등 자동차주도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1포인트(0.30%) 내린 858.56을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01%), 에코프로(-1.66%) 등 이차전지주와 리노공업(-1.54%), 셀트리온제약(-0.85%), HPSP(-2.55%) 등이 내리고 있다.

알테오젠(0.59%), HLB(0.16%), 펄어비스(3.12%) 등은 상승 중이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