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의 렉카 기사…‘탈출’ 주지훈, 비주얼부터 파격 변신

이승미 기자 2024. 6. 20.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지훈이​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를 통해 역대급 파격 변신에 도전한다.

까칠한 황태자부터 장난기 많은 저승사자, 지능형 살인범, 엘리트 변호사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그가 또 이번 영화에서 인생 한방을 노리는 렉카 기사 조박으로 분해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파격 변신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CJ ENM
배우 주지훈이​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를 통해 역대급 파격 변신에 도전한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생존 스릴러다.
데뷔작 ‘궁’시작으로 ‘신과함께’, ‘킹덤’ 시리즈, ​‘공작’, ‘암수살인’, ‘마왕’ ,‘하이에나’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배우 주지훈. 까칠한 황태자부터 장난기 많은 저승사자, 지능형 살인범, 엘리트 변호사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그가 또 이번 영화에서 인생 한방을 노리는 렉카 기사 조박으로 분해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파격 변신한다.
사진제공|CJ ENM
개봉에 앞서 공개된 스틸부터 브릿지를 넣은 긴 헤어스타일 등 독특한 비주얼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비주얼 만큼이나 자유분방한 영혼의 소유자인 조박 캐릭터를 통해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 속에서도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극에 활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김태곤 감독은​ ​“코믹적인 요소가 많은 조박 캐릭터에 주지훈의 유머감각과 센스가 더해져 사랑스러움이 배가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탈출’은 7월 12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