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바리스타·한지공예…군산시 '찾아가는 학습센터' 운영

최영수 2024. 6. 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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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마을이나 아파트 주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강좌를 오는 27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 공동체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평생학습 강좌다.

박홍순 시 교육지원과장은 "행복학습센터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습공동체에 다양한 교육과정과 재능 나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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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용기술 교육과정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마을이나 아파트 주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강좌를 오는 27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 공동체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평생학습 강좌다.

시는 오식도동 주민을 위한 살림전문가 과정, 개정면 어르신들을 위한 가죽공예 과정, 월명동 어르신 대상의 바리스타 과정을 운영한다.

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한지 공예, 공설시장 상인 대상의 환경 교육, 소룡동 주민 대상의 미용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각 교육과정에 4년 이상의 학습 매니저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홍순 시 교육지원과장은 "행복학습센터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습공동체에 다양한 교육과정과 재능 나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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