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대용신탁 신뢰도 높인다" 하나은행·김앤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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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김앤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와 손잡고 유언대용신탁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김앤장과 유언대용신탁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김앤장은 ▲유언대용신탁 업무를 위한 법률·세무 자문 ▲법률 교육과 세미나 지원 ▲신탁제도 전반의 발전을 위한 정기세미나 개최와 연구 정보 교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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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김앤장과 유언대용신탁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언대용신탁 업무를 수행하며 발생하는 법률·세무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고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김앤장은 ▲유언대용신탁 업무를 위한 법률·세무 자문 ▲법률 교육과 세미나 지원 ▲신탁제도 전반의 발전을 위한 정기세미나 개최와 연구 정보 교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력으로 고객에게 유언대용신탁의 장점과 기능을 널리 알리고 신탁 서비스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금융회사가 위탁자 사망 시 신탁 계약 내용대로 자산을 분배·관리하는 금융 상품이다. 유언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 부행장은 "하나은행은 이번 김앤장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손님의 라이프 사이클에 부합하는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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