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 명장 발굴해 연 300만 원 5년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가 지역의 명장을 찾아 연간 300만 원을 5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선정·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 25일까지 명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선정·지원' 사업은 도내 숙련기술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지역의 명장을 찾아 연간 300만 원을 5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선정·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 25일까지 명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선정·지원' 사업은 도내 숙련기술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모집 분야와 직종은 대한민국명장 선정 기준을 준용해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분야별 1명씩 총 3명 이내로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동일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도내 사업장에 3년 이상 근무하며,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전북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추천서와 규정된 서식을 갖춰 7월 25일 오후 6시까지 전북도 일자리민생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도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전북특별자치도명장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연 300만 원씩 5년간 총 1500만 원의 기술장려금과 함께 명장패와 증서가 수여된다.
전북도 문성철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오랜 시간 최고의 기술을 갈고닦은 숙련기술인들의 도전을 응원한다"며 "지역산업 발전에 공헌한 장인들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명장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세 유대인 소녀 집단 성폭행 뒤 이스라엘 물어…들끓는 프랑스 사회
- "엉덩이 조금 때렸는데"…경찰, 순창 '집단 폭행' 안일 대응 논란[영상]
- '韓, 노동권 꼴찌' 지적하자 11년째 "못 믿는다"는 노동부[오목조목]
- [단독]'韓대표 마에스트라' 여자경…허위 수상 이력 논란
- 대통령실 '길목' 첫 조사…관심 모드는 김건희 여사 조사
- 박찬대 "국민의힘, 이러다 대통령도 1년씩 돌아가면서 하잘 듯"
- '인구 비상사태'인데…육아휴직 의무화 빠진 이유는?[Q&A]
- [칼럼]김정은·푸틴이 쏘아올린 신냉전
- 황우여 "노인 1천만명 시대…80~90대 비례대표 고려돼야"
- 서울 목동 주상복합 아파트서 불…폭발로 소방대원 17명 다쳐(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