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휴관

진송민 기자 2024. 6. 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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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시실과 실감 영상실, 어린이박물관, 교육실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수장고 등 기존 시설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박물관은 내년 5월 재개관합니다.

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됐다가 백여 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보관하고 전시하는 박물관입니다.

오대산 사고에 보관돼 있던 실록은 조선 태조부터 철종에 이르기까지 25대에 걸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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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휴관 안내 현수막 걸린 박물관 모습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휴관합니다.

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시실과 실감 영상실, 어린이박물관, 교육실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수장고 등 기존 시설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박물관은 내년 5월 재개관합니다.

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됐다가 백여 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보관하고 전시하는 박물관입니다.

오대산 사고에 보관돼 있던 실록은 조선 태조부터 철종에 이르기까지 25대에 걸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의궤는 조선 왕실의 행사 기록입니다.

(사진=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제공, 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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