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감사위, 서천군수 부인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조사…군수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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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공무원이 김기웅 서천군수 부인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는 의혹 등이 나와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0일 감사위에 따르면 최근 공직비리 익명신고센터에 서천군 공무원 A 씨가 김 군수 부인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는 내용이 들어왔다.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구입한 것으로 보이는 명품 가방을 김 군수 부인에게 줬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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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공무원이 김기웅 서천군수 부인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는 의혹 등이 나와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0일 감사위에 따르면 최근 공직비리 익명신고센터에 서천군 공무원 A 씨가 김 군수 부인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는 내용이 들어왔다.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구입한 것으로 보이는 명품 가방을 김 군수 부인에게 줬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간부들이 배석한 회의에서 "그런 적이 없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A 씨도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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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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