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교육부·연구재단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연차평가서 우수

허진실 기자 2024. 6. 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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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연차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혁우 배재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전시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학생 성장, 기술 이전,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을 세워 실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창의‧융합‧실용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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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전경. /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배재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연차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특성화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전국 6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배재대는 대전시 4대 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국방, 문화콘텐츠 특성화와 발맞춰 지자체‧대학‧정부 출연연‧산업계가 협력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특히 대학이 중심축이 돼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사업성과 실적을 냈다는 점이 평가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혁우 배재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전시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학생 성장, 기술 이전,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을 세워 실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창의‧융합‧실용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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