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상호작용·유연한 플레이"…엔씨 TL의 알찬 재미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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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퀄리티'와 '서비스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만 성공할 수 있는 'MMORPG 불모지'인 콘솔 플랫폼에 진출하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도전이 조명받고 있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론칭을 앞두고 TL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7월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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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높은 퀄리티'와 '서비스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만 성공할 수 있는 'MMORPG 불모지'인 콘솔 플랫폼에 진출하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도전이 조명받고 있다.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글로벌 론칭이 다가오면서다.
TL의 글로벌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는 9월17일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PC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S|X도 지원해 글로벌 콘솔 이용자의 구미를 돋우고 있다.
아마존게임즈는 지난 6월 미국 LA에서 열린 '섬머 게임 페스트' 행사에 TL을 출품했다. 부스를 방문해 TL을 체험한 미디어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RPG 게임을 주요하게 다루는 미국 매체 'RPGFan'은 "콘솔 컨트롤러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며 "물에 뛰어들면 화염 대미지를 없앨 수 있는 등 환경과의 상호작용도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미국 게임 전문 미디어 'TechRaptor' 역시 "볼의 크기부터 눈썹까지 모든 외형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면서 "다양한 동물로 변신해 변화하는 던전의 지형지물에 대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THEGAMER'는 "클래스가 정해져 있지 않은 TL의 시스템이 인상적"이라며 "단검과 지팡이, 석궁 등 다양한 무기를 '믹스 매치'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다양성과 유연함을 선사한다"고 평했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론칭을 앞두고 TL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7월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마지막 테스트에서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다.
최문영 엔씨 TL 캡틴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높은 완성도로 한국과 글로벌 이용자에게 TL 고유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론칭 준비와 함께, TL의 소통과 변화에 대한 노력 역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엔씨는 오는 22일 판교 R&D센터에서 'TL MEET UP'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이용자를 만난다.
'TL MEET UP' 행사에는 TL 핵심 개발진이 참석해 변화 방향성을 공유하고,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주요 건의 사항과 현장 질문에도 답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용자는 TL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엔씨는 TL 홈페이지의 '개발자 피드'를 통해 근본적인 변화 계획을 미리 알렸다. 첫 번째 요소는 '전투'라고 설명했다. TL의 전투는 두 개의 무기와 12개의 사용 스킬, 8개의 활성 스킬을 조합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고착화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변주를 줄 수 있도록 스킬 하나하나를 커스터마이징(사용자화)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 동일한 스킬도 PvP 혹은 PvE 상황에 따라 다른 효과를 발휘하도록 바꿀 수 있다.
또한 △취향 차이, 실력 차등에 따른 성장 허들 완화 △상위 이용자들의 고점 확장 △장비 특성 성장 허들 완화 △새로운 성장 요소 추가 등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킬 다양한 개선안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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