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토마토이엔씨·참식품, 전북형 프로젝트 대상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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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토마토이엔씨와 참식품 등 진안지역 2개 기업이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진안군과 전북자치도가 투자하고 기업에서 일부 자부담해 삼성 퇴직자 중심 전문 컨설팅단을 통해 제조 혁신기술과 노하우를 연계한 시스템 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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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토마토이엔씨와 참식품 등 진안지역 2개 기업이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최초로 민관 상생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사업추진을 위해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 삼성전자가 손을 잡은 사업이다.
진안군과 전북자치도가 투자하고 기업에서 일부 자부담해 삼성 퇴직자 중심 전문 컨설팅단을 통해 제조 혁신기술과 노하우를 연계한 시스템 도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량 증가, 품질 개선, 원가 절감, 납기 단축을 실현하게 된다.
대상업체 선발과 추진은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며 진안군은 JS1 단계로(기초1단계) 김치류를 제조하는 참식품을 선정했고, JS2 단계로(기초2단계) 플라스틱류 제품 제조업체인 토마토이엔씨를 선정했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스마트 혁신기술 도입을 통해 매출 증가와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며 “선정된 기업이 스마트 제조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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