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롯데웰푸드 브랜드에 친환경 포장재 ‘프로테고’ 적용

박용선 기자 2024. 6. 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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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가 롯데웰푸드의 신규 브랜드 조이(Joee) 제품에 자사 친환경 포장재 '프로테고(Protego)'를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솔제지는 조이 제품 포장재에 친환경 종이 포장재인 '프로테고 베이직(Protego Basic)'를 적용해 플라스틱 필름 및 알루미늄 소재 사용량을 줄이면서 친환경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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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의 포장재 '프로테고'가 적용된 롯데웰푸드 조이 제품. /한솔제지 제공

한솔제지가 롯데웰푸드의 신규 브랜드 조이(Joee) 제품에 자사 친환경 포장재 ‘프로테고(Protego)’를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솔제지는 조이 제품 포장재에 친환경 종이 포장재인 ‘프로테고 베이직(Protego Basic)’를 적용해 플라스틱 필름 및 알루미늄 소재 사용량을 줄이면서 친환경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이 제품 패키지에 적용된 프로테고 베이직은 기존 프로테고에 비해 가벼우면서도 인쇄적성이 뛰어나고 포장 가공이나 자동 충전에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자동 충전은 제품 내용물(액체, 고체 등)을 봉투나 병 등 패키징에 자동으로 담는 과정을 말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한솔제지와 롯데중앙연구소, 롯데패키징솔루션 협업해 출시했다. 롯데웰푸드 조이는 ‘Joy of Green Dessert’의 약자로 건강과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트렌드와 환경(Eco)과 지구(Earth)를 생각하는 가치소비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가졌다.

한솔제지는 지난 2021년 기존 플라스틱 복합소재 패키지를 대체할 수 있는 프로테고를 출시한 이래,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패키지 성능이나 평량, 가격대별로 프로테고, 프로테고 S, 프로테고 베이직 등 고객 맞춤형 시리즈를 지속 출시하고 있다. 모든 프로테고 시리즈에는 국제산림관리협회(FSC)로부터 인증을 받은 펄프를 원료로 사용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과 산림보호에 기여한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제품 패키지에도 자연친화적인 가치를 담기 위한 롯데웰푸드의 노력과 한솔제지의 친환경 제품 생산 역량이 만나 보다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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