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THE 건강한 맨발걷기동아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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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남대천 구봉공원 둘레길 및 행운의 쉼터 황톳길을 활용해 지난 19일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THE 건강한 '맨발걷기동아리'를 운영한다.
의성읍 및 인근 지역 거주자 35명을 구성해 사전 준비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둘레길, 맨발걷기, 맺기 운동 순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맨발걷기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여 건강을 찾고 행복을 누리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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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남대천 구봉공원 둘레길 및 행운의 쉼터 황톳길을 활용해 지난 19일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THE 건강한 '맨발걷기동아리'를 운영한다.
의성읍 및 인근 지역 거주자 35명을 구성해 사전 준비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둘레길, 맨발걷기, 맺기 운동 순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특히, 걷기 앱을 활용하여 7000보 걷기 주 4회 실천 미션을 부여하고 자체 운영 대표(회장, 총무 등)를 선출해 자발적이며 지속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한다.
또한, 건강원스톱서비스 사업을 연계로 기초건강검사, 체성분 측정, 체력측정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개개인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맨발걷기는 소화기능이 개선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두통 감소와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며 발과 발목을 비롯한 하체의 신경계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깨진 유리, 가시, 못 등 위험한 물체로 인해 상처가 생기기 쉽고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감염요인에 노출될 수 있기에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맨발걷기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여 건강을 찾고 행복을 누리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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