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건강한 공원 여름 나기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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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분주하다.
관내 64개 공원을 관리하는 공원관리팀의 하루는 5시에 시작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공원을 관리하는 작업단은 병해충 방제 약제 살포, 조경지 풀 깎기, 제초 작업 등으로 하루해가 짧다.
김천시 관계자는 "가뭄 및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분수, 폭포, 실개천 등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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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분주하다. 관내 64개 공원을 관리하는 공원관리팀의 하루는 5시에 시작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공원을 관리하는 작업단은 병해충 방제 약제 살포, 조경지 풀 깎기, 제초 작업 등으로 하루해가 짧다.
요즘 특히,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이 기승을 부리면서 공원 내 조경수 관리를 위해 병해충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앞서 1차 방제작업을 완료했으며 19일부터 2차 방제를 해 병해충으로부터 조경수를 안전하게 지키고 있다.
또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신규식재지 등에 관수시설 설치, 관수차 3대를 운행해 공원 내 조경수, 화초류 물주기 작업을 하고 있다.
공원시설물인 폭포, 분수를 가동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폭포 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가동하며 매시간 정시부터 50분까지 가동, 50분부터 정시까지 10분 정지 형태로 운영된다. 실개천은 오전10부터 오후7시까지 가동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가뭄 및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분수, 폭포, 실개천 등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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