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7월 10∼13일 제주서 하계포럼…MB 기조연설

임성호 2024. 6.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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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오는 7월 10∼13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2024 한경협 최고경영자(CEO) 제주하계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기업인과 서울시장, 대통령을 지내며 얻은 경험과 지혜를 통해 한국과 한국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한경협이 전했다.

포럼 참가 신청과 내용 문의는 한경협 국제경영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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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하계포럼 [한경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오는 7월 10∼13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2024 한경협 최고경영자(CEO) 제주하계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7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대전환 시대, 초일류 기업으로 가는 길-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 전 대통령은 기업인과 서울시장, 대통령을 지내며 얻은 경험과 지혜를 통해 한국과 한국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한경협이 전했다.

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과 세계적인 로펌 '퀸 엠마누엘' 창업자인 국제소송 전문가 존 퀸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그룹 '골든걸스'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제주체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펼쳐진다.

포럼 참가 신청과 내용 문의는 한경협 국제경영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할 수 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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