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졸업 앞둔 예비 청년농 전국 농어업 기관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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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교가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53개 농어업 기관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이론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한농대 졸업생들이 농어업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2024학년도 편입생 모집 및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뜻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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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교가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53개 농어업 기관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3학년인 졸업 예정자들로, 방학기간에 영농·영어 정착에 필요한 사전준비를 하게 된다.
학생들은 정착 예정 지역 내 농업기술센터, 농·수협, 행정복지센터, 선진 농어장 등을 방문해 정책과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한농대는 이들이 졸업 후 영농·영어 계획을 잘 수립하도록 컨설팅도 병행한다. 실습에 참여 후 일지·보고서를 작성한 학생에게는 실습기관 담당자의 평가 하에 이수학점이 부여된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이론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한농대 졸업생들이 농어업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2024학년도 편입생 모집 및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뜻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농대는 올해 처음 편입학 전형을 신설해 17개 전공(식량작물 전공 제외)에서 총 62명의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농대 누리집(www.af.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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