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CIA 전 북한분석관, "김정은 건강 좋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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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앙정보국(CIA) 북한 분석관 출신인 수미 테리 미 외교협회(CFR) 연구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이 좋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테리 연구원은 18일(현지시각) CNN과 인터뷰에서 "김정은 본 첫 느낌이 '이런 좋아 보이지 않네'였다. 체중을 줄여 괜찮아 보일 때도 있었다. 따라서 내 첫 느낌은 김정은의 건강이 좋이 않아 보인다는 것이다. 김정은의 건강 상태는 우리가 항상 추적하는 대상"이라고 말한 것으로 미 의회 전문매체 더 힐(THE HILL)이 19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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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중앙정보국(CIA) 북한 분석관 출신인 수미 테리 미 외교협회(CFR) 연구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이 좋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테리 연구원은 18일(현지시각) CNN과 인터뷰에서 “김정은 본 첫 느낌이 ‘이런 좋아 보이지 않네’였다. 체중을 줄여 괜찮아 보일 때도 있었다. 따라서 내 첫 느낌은 김정은의 건강이 좋이 않아 보인다는 것이다. 김정은의 건강 상태는 우리가 항상 추적하는 대상”이라고 말한 것으로 미 의회 전문매체 더 힐(THE HILL)이 19일 전했다.
테리를 인터뷰한 CNN의 케이틀린 콜린스 앵커는 평양에서 신뢰할 만한 정보가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김정은을 비롯한 전 세계 지도자들이 화면에 보이는 모습으로 이 건강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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