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지역 ‘햇사레 복숭아’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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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지역에서 나는 '햇사레 복숭아'가 처음으로 출하됐다.
경기동부원예농협(조합장 유재웅)은 18일 이천시 부발읍 경기동부원협 과실종합유통센터(APC)에서 출하식을 열고 2.5㎏들이 150상자를 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으로 보냈다.
이날 출하식에는 유재웅 조합장과 경기동부원협 임직원과 나영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팀장, 곽봉래 NH농협 이천시농정지원단장을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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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지역에서 나는 ‘햇사레 복숭아’가 처음으로 출하됐다.
경기동부원예농협(조합장 유재웅)은 18일 이천시 부발읍 경기동부원협 과실종합유통센터(APC)에서 출하식을 열고 2.5㎏들이 150상자를 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으로 보냈다. 이에 앞서 17일 본점에서 ‘햇사레’ 공선출하회 운영협의회를 열고 올해 목표 수수량, 품질관리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출하식에는 유재웅 조합장과 경기동부원협 임직원과 나영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팀장, 곽봉래 NH농협 이천시농정지원단장을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
‘‘햇사레 복숭아’는 햇사레과일조합공동법인의 연합 브랜드로 경기 이천지역의 경기동부원예·장호원농협과 충북 음성지역의 감곡·음성·생극·삼성농협이 참여한다.
이날 첫 출하한 이천 ‘햇사레 복숭아’는 김지호·박재일·이대운·이동만 조합원이 각각 재배한 극조생종 ‘설향로’ ‘정만조생’ ‘초극황도‘ ‘신비’ 4 품종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저온 피해가 없었던 데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복숭아 당도가 높아져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기동부원협은 올해 10월 10일까지 판로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유재웅 조합장은 "외부 기관과 협약하고, 거래처를 추가로 확보해 조합원이 생산한 복숭아를 모두 팔아주겠다”며 “조합원은 안심하고 생산에만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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