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창립 62주년···이어룡 “빠른 시장 대응으로 성장”

[서울경제]

대신증권(003540)이 창립 62주년을 맞아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번 서울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글부은 빠른 시장 대응과 리스크 관리로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다”며 “일관된 가치와 미션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룹의 중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회사의 지향점을 알아야 한다”며 “장단기 목표를 명확히 공유하며 그룹의 미션을 인식하면 대신을 지금보다 더 큰 기업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장기근속자 및 자랑스러운 대신인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30년 장기근속자 12명, 25년 장기근속 82명, 20년 장기근속 18년, 15년 장기근속 41명, 10년 장기근속 82명 등 235명과 자랑스러운 대신인으로 선정된 8명의 임직원에게 표창장과 상장을 수여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