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생용동 산불 3차례 재발화 후 진화…인명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5시 45분 광주 북구 생용동 한 야산에서 하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 재발화했다가 진화된 불씨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고 현장에 헬기를 투입해 오늘 오전 8시 불을 껐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인 19일 재발화해 소방 당국이 진화를 마쳤으나 오늘 오전 재차 불씨가 살아났다가 꺼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생용동에서 3차례 재발화한 산불이 진화됐습니다.
광주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5시 45분 광주 북구 생용동 한 야산에서 하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 재발화했다가 진화된 불씨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고 현장에 헬기를 투입해 오늘 오전 8시 불을 껐습니다.
불로 임야 일부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생용동 산불은 그제 오후 처음 시작돼 임야 2.5㏊를 태우고 같은 날 오후 진화됐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인 19일 재발화해 소방 당국이 진화를 마쳤으나 오늘 오전 재차 불씨가 살아났다가 꺼졌습니다.
광주 소방본부 관계자는 광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 더 이상 추가 발화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부산신항서 발견된 코카인 알고 보니…국제 마약 조직의 '배달 사고'
- 내년 '빨간 날'은 언제?…"추석 대박" 2025년 월력요항 발표
- "까매질 이유 없는데" 모녀 사진에 '발칵'…중국 식품위생 또 논란
- 버려진 리트리버 몸에 구더기 드글드글…처참한 현실
- 목에 건 손풍기에서 연기나더니 '펑'…원인은 "사소한 문제"
- "특이한 안경" 끼고 대화하는 경찰관 바라본 여성…알고 보니
- "열차서 가장 시원한 곳은"…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냉방 팁 공개
- 새하얗게 변한 섬…"배설물로 뒤덮여" 어민들 울상
- [단독] 휴가 코앞인데…대한항공 '일정 변경' 일방 통보
- "251명 중 내 아들만 없습니다"…숨진 훈련병 어머니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