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농업인 사망 시 생활안정 보장하는 ‘농업인생활안정보험’ 출시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2024. 6. 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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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신상품 '농업인생활안정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지자체 지원사업과 연계한 농업인 실익증진 보험상품인 '농업인생활안정보험'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농업인월급제에 참여한 농업인이 사망 시, 지급된 대금의 상환액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농업인월급제 수탁사업을 운영 중인 지역 농·축협이 가입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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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송악농협에서 1호 가입…농업인 실익증진 날개 달다
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사진 오른쪽 네 번째)와 충남 당진 송악농협 홍진희 조합장(사진 왼쪽 네 번째)이 상품 1호 가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신상품 ‘농업인생활안정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지자체 지원사업과 연계한 농업인 실익증진 보험상품인 ‘농업인생활안정보험’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농업인월급제에 참여한 농업인이 사망 시, 지급된 대금의 상환액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농업인월급제 수탁사업을 운영 중인 지역 농·축협이 가입대상이다.

이에 지난 19일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가 첫 번째로 ‘농업인생활안정보험’에 가입한 충남 당진 소재 송악농협을 찾아 계약 증권을 교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국동 대표는 “농업인생활안정보험을 통해 농업인월급제의 활성화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손보는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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