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오늘(20일) 밴쿠버서 북미 투어 피날레…전석 매진

황혜진 2024. 6. 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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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LUCY)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첫 월드투어의 북미 공연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마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떼창이 터져 나오며 '믿고 듣는 밴드'의 진가를 보여준 루시는 북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밴쿠버 공연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루시는 20일 오후 7시 캐나다 밴쿠버 Rio Theatre에서 공연을 진행한 후 내달 14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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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첫 월드투어의 북미 공연 대미를 장식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6월 20일(이하 현지시간) 밴쿠버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 in NORTH AMERICA'를 개최한다. 보스턴, 뉴욕, 산호세에 이어 이번 밴쿠버 공연 역시 전석 매진되며 글로벌 내 루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루시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 도쿄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투어를 마쳤다. 이후 지난 5월부터 토론토, 보스턴, 뉴욕,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 가운데, 밴쿠버를 끝으로 북미 공연의 방점을 찍는다.

이번 투어를 통해 루시는 데뷔곡 '개화 (Flowering)', '히어로', 'Boogie Man' 등 대표곡 무대는 물론 도시마다 인기곡을 루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커버 무대로 황홀한 밴드 플레이의 정수를 선보여 왔다.

공연마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떼창이 터져 나오며 '믿고 듣는 밴드'의 진가를 보여준 루시는 북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밴쿠버 공연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루시는 20일 오후 7시 캐나다 밴쿠버 Rio Theatre에서 공연을 진행한 후 내달 14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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