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라이트메탈, 유증 발행가액 1510원 확정…"시설투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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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솔루션 기업 한주라이트메탈은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151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주라이트메탈에 따르면 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196억원을 시설투자에 모두 투입할 계획이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최근 국내 처음으로 친환경 무기중자를 활용한 초대형 저압주조-후처리-가공 연속공정 자동화 라인 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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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솔루션 기업 한주라이트메탈은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151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주라이트메탈에 따르면 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196억원을 시설투자에 모두 투입할 계획이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최근 국내 처음으로 친환경 무기중자를 활용한 초대형 저압주조-후처리-가공 연속공정 자동화 라인 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 1차 시설투자 예정 금액은 유상증자로 조달하고 2차 시설투자금인 약 320억원은 금융권 차입을 계획하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최근 진행한 주주배정 후 대표이사의 낮은 비율 참여로 인해 우려의 시선을 받았다. 이에 최대주주인 이용진 대표는 "가진 모든 것을 걸고 회사 성장에 올인했다"며 "코스닥 상장 시 소유한 주식이 모두 보호예수로 묶인데다 예기치 못한 모친의 작고에 따른 상속세 납부 재원 투입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현재 가용 범위 내 참여하기로 한 배정물량의 120%를 초과 청약했다"고 해명했다.
이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지분율은 더 낮아졌지만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의 전환의 시기를 맞아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의 확보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엿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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