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력시장 중국관광객 유치…‘상하이 로드쇼’ 개최

정예진 2024. 6. 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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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 대형 쇼핑몰인 래플스시티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단독 로드쇼를 개최한다.

부산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 관광업계 교류 및 부산관광 붐업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박근록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중국 현지 관광업계와의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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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 대형 쇼핑몰인 래플스시티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단독 로드쇼를 개최한다.

부산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 관광업계 교류 및 부산관광 붐업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로드쇼에는 중국 현지 여행사와 온라인 여행사(OTA), 면세점, 항공사, 소비자 등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드쇼에서는 세일즈콜과 파트너데이, 부산관광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지난달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부산 관광 로드쇼 모습. [사진=부산광역시]

특히 이번 행사에서 부산시는 세계적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에서 선정하는 ‘2024 글로벌 여행지 100선’을 수상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트립닷컴이 선정하는 ‘인기 급부상 여행지’와 ‘최고의 해외파트너’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글로벌 여행지 100선’에 선정됐다.

박근록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중국 현지 관광업계와의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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