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고용우수기업 15개사 선정

정예진 2024. 6. 20.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15개사를 '2024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고용우수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 4000만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15개사를 ‘2024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총 291개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선정된 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에는 대동병원·파나시아가,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에는 동화엔텍·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한진식품이 선정됐다.

종업원 100인 미만인 기업에는 게임인스·더쉐프·디아이앤씨·부곡스텐레스·부림교역·상떼화장품·엠티코리아·탈렌트엘엔지·펠릭스테크·힘콤이 선정됐다.

시는 고용우수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 4000만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이다.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