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헌혈증·성금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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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는 직원들이 단체 헌혈과 자발적인 기부로 모은 헌혈증과 우승상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지난 19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100매와 1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1일 여수시장배 피트니스 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승한 여수해경 광양파출소 소속 이범창 순경은 우승 상금 100만원 전액을 소아암협회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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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는 직원들이 단체 헌혈과 자발적인 기부로 모은 헌혈증과 우승상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지난 19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100매와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사용되며 수혈에 드는 비용 중 혈액팩 등 본인 부담금을 공제할 수 있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지난 1일 여수시장배 피트니스 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승한 여수해경 광양파출소 소속 이범창 순경은 우승 상금 100만원 전액을 소아암협회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범창 순경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통해 해양경찰을 알리고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기부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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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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