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리모델링 빈집, 귀농·귀촌 주거공간된다…입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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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리모델링한 빈집을 귀농·귀촌인 초기 주거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에 1년 이상 거주 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에 원생(학생)을 입원(학)시키려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제공된다.
희망자는 28일까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에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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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리모델링한 빈집을 귀농·귀촌인 초기 주거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제공되는 공간은 안내면 현리에 위치한 희망둥지로 99㎡ 규모다. 도시에 1년 이상 거주 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에 원생(학생)을 입원(학)시키려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제공된다.
임대 기간은 원칙상 2년이나 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자녀가 졸업할 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월 임대료는 제세공과금을 제외하고 27만원 정도다. 보증금이 없는 대신 1년분 임대료를 일시납 해야 한다.
희망자는 28일까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에 신청하면 된다. 서면·면접 심사를 합산해 60점 이상 고득점자 중 1가구를 선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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