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청년들 재무상담 빨리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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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는 서울시 거주 청년(만 19~39세)들에게 금융교육 및 맞춤형 재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영테크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11월에 시작한 영테크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만 명이 넘는 청년들에게 재무상담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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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는 서울시 거주 청년(만 19~39세)들에게 금융교육 및 맞춤형 재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영테크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11월에 시작한 영테크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만 명이 넘는 청년들에게 재무상담을 완료했다.
올해는 총 60명의 AFPK와 CFP 자격자가 상담사로 나서 1만명의 청년 재무상담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부터 4600여명이 일대일 맞춤형 재무상담을 신청했고 그중 2000여명이 상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상담이 진행중이다.
서울 영테크는 청년들이 모인 공간에 방문해 서울시 청년정책을 경험할 수 있는 청년행복팝업스토어나 청년정책박람회 등의 서울시 청년 행사와 서울 머니쇼에 상담부스를 운영해 총 1100여명에게 현장 재무상담을 제공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어 서울 소재 군부대에 복무하는 청년 장병 등을 대상으로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확대했는데, 450여명의 국군 장병·직업군인·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맞춤형 재무상담을 신청하여 상담이 진행중이다.
한국FPSB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금융어드바이저서비스 사업은 올해 시작됐다. 2월부터 총 45명의 AFPK와 CFP 자격자가 상담사로 참여해 1800여명이 일대일 맞춤형 재무상담을 신청했고 1400여 명이 상담을 완료했다.
금융어드바이저서비스 사업은 경기도와 6대 광역시(인천,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데, 4.84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로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재무상담이 모두 마감됐으며, 나머지 지역도 대면상담은 마감돼 비대면 재무상담만 가능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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