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16강行’ 나겔스만 향한 독일의 특급 보너스…유로까지만 맡아줘→북중미월드컵까지 같이 가자! [유로202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 2경기 만에 조국을 16강으로 이끈 나겔스만, 그에게 특급 선물이 전해졌다.
나겔스만은 사실 유로2024까지만 독일을 이끌기로 되어 있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독일축구협회는 나겔스만이 북중미월드컵까지 이끌 것이라는 걸 확인시켰다. 유로2024 결선 토너먼트 진출 직후 계약 연장의 합의 조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 2경기 만에 조국을 16강으로 이끈 나겔스만, 그에게 특급 선물이 전해졌다.
독일은 20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유로2024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0 승리했다.
이로써 독일은 2연승과 함께 유로2024에 참가한 24개국 중 가장 먼저 16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2010년대 세계 최고였던 독일의 거듭된 추락을 멈추고 반등을 이끈 나겔스만은 결국 독일로부터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바로 2026 북중미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잡게 된 것이다.
나겔스만은 사실 유로2024까지만 독일을 이끌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계약 연장 조항도 존재했다. 바로 독일을 결선 토너먼트로 이끄는 순간 계약 연장이 되는 것이었다.
나겔스만 체제의 독일은 지금까지 6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올해를 기준으로 하면 5승 1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나겔스만은 역대 유로에서 결선 토너먼트로 진출한 최연소 감독이 됐다. 그는 1987년생으로 37세 젊은 지도자다.
한편 독일은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최소한 무승부만 거두더라도 A조 1위를 확정 지을 수 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논란 후 6년만 공식석상…24일 쇼케이스 개최[공식] - MK스포츠
- ‘견미리 사위’ 이승기, 장인 ‘주가 조작’ 논란에 “결혼하기 전 일...가족 건들지 마”(공식
- 유현주, ‘필드 여신’ 더 예뻐졌네! 개미허리 자랑한 딱붙핏 티셔츠-블랙 팬츠룩 - MK스포츠
- 이혜성, “여행이야 화보야?” 강소라 감탄한 미모! 플라워 원피스 입고 이탈리아 여행 중 - MK스
- 김연경, 미국대표팀 방문…국제연맹 “1/10억” [여자배구] - MK스포츠
- “이제 더 편하게 쳐도 될 것 같아”…반등 계기 마련한 LG 홍창기의 한 마디 [MK인터뷰] - MK스포
- KXO·홍천군체육회·프랑스농구협회, 3x3 발전 및 교류 위한 만남의 장 가져 - MK스포츠
- “음바페 네덜란드전 출전할 것” 스페인 전설 파브레가스의 경험담 “마스크는 처음에만 조금
- ‘올스타 휴식기 7일→4일’ 현장 사령탑 반발에 KBO 해명 “지난해 9월 실행위 개최 7일 전 구단
- ‘전차군단의 부활’ 유로 개최국 독일, 24개국 중 가장 먼저 16강行…귄도안 “우리는 점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