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열풍에…식빵 테두리 만든 '맥주'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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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폐기물을 단순 재활용 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높인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당 맥주는 삼립과 수제 맥주 브랜드 세븐 브로이가 함께 개발한 상품입니다.
맥주 재료인 맥아 대신 샌드위치를 만들고 남은 식빵 테두리를 활용한 빵가루로 만들어졌습니다.
일반 밀맥주 공정과 같은 방식으로 제조해 맛과 품질에 차이가 없고, 빵의 폭신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살아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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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업쳬 처음으로 업사이클링 맥주인 '크러스트 맥주'를 선보입니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폐기물을 단순 재활용 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높인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당 맥주는 삼립과 수제 맥주 브랜드 세븐 브로이가 함께 개발한 상품입니다.
맥주 재료인 맥아 대신 샌드위치를 만들고 남은 식빵 테두리를 활용한 빵가루로 만들어졌습니다.
일반 밀맥주 공정과 같은 방식으로 제조해 맛과 품질에 차이가 없고, 빵의 폭신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살아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습니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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